※ 이 글은 드라마 전체를 감상한 뒤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치 드라마라고 하면 보통 거대한 권력 싸움이나 국회 안에서 벌어지는 정치인들의 암투부터 떠올리게 됩니다.그런데 《60일, 지정생존자》는 조금 다르게 시작합니다.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진행되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로 무너지고,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주요 국무위원들이 한순간에 사라집니다.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있던 정치인이 아니라, 오히려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 남습니다.환경부 장관 박무진. 정치적 야망도 없고 대통령이 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던 사람입니다.그런데 대한민국 헌법상 승계 순서에 따라 그는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됩니다. 제목 그대로 주어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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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5.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