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vN에서 방영되어 수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 16부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가 합작해 낸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40대 남성과 지독한 가난과 상처 속에서 마음을 닫아버린 20대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받고 인간으로서 바로 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나 자극적인 클리셰 없이도, 오직 깊은 감정선과 밀도 높은 서사만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을 전편 분석해 봅니다. 줄거리 및 서사 구조《나의 아저씨》의 서사는 건축회사 구조기술사로 일하며 순응하듯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박동훈과, 사채업자의 협박과 병든 할머니의 수발 속에서 지독한 현실을 버텨내는 계약직 직원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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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2. 07:57
